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 철회 방침 아니다
2018. 1. 12. 19:21ㆍ각종 정보/정보
신한은행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을 연기한다. 가상화폐 거래 관련 안정성 확보를 위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명확인계좌 철회에 대해 부인하고 자금세탁관련 시스템이 갖춰져야하는데, 현재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계좌 도입을 연기했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기존 가상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15일부터 입금을 금지해 사실상 계좌 폐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빗썸, 코빗, 이야랩스 등 3개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에는 지난 10일 공문을 보내 신한은행 가상계좌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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