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트코인 채굴 전력 차단 압박
2018. 1. 11. 14:26ㆍ각종 정보/정보
중국이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 전력의 80%를 차지,
중국 당국은 지난 2일 각 지방에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질서 있게 퇴출시키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한 비공개 회의에서 각 지방정부에 에너지원, 전력사용, 환경보호 등 조처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을 압박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소모된다. 방대한 데이터센터와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연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중국이 모든 채굴장의 전원을 갑자기 끊어버릴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의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 충격이 어느 정도일지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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