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밀크커피입니다.
음성이 있다고하는데 그걸 들을려고 했다가 저의 고막이......
「はぐれないように」とつぶやいて
하구레 나이요-니토 츠부야이테
「놓치지 않도록」이라고 중얼거리면서
僕の裾をつかんだ
보쿠노 스소오 츠칸다
나의 옷자락을 붙잡았어
静けさがずっと続いたような
시즈케사가 즛토 츠즈이타요-나
고요함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あの夏空の下
아노 나츠소라노 시타
그 여름하늘의 아래
五月闇が明けて
사츠키 야미가 아케테
오월의 어둠이 밝아서
瞳の映写機の中
히토미노 에이샤키노 나카
눈동자 영사기의 안
走り寄る 君の愛しさ
하시리요루 키미노 이토시사
달리면서 다가오는 너의 사랑스러움
もう 戻れない
모- 모도레나이
이젠 돌아갈 수 없어
時が夜を連れて
토키가 요루오 츠레테
시간이 밤을 데려가
君と見ていた空を
키미토 미테이타 소라오
너와 보고 있었던 하늘을
暗く染め上げる
쿠라쿠 소메아게루
어둡게 물들여 가
空葬い明日の先に
카라 토무라이 아시타노 사키니
하늘을 떠나보내는 내일의 저편에
ねえ まだ君はいますか
네에 마다 키미와 이마스카
저기, 아직 너는 있나요
마후마후(まふまふ)
경화수월(鏡花水月)
번역/싱크:시롄(silyen7.blog.me)
行き交う誰かによそ見して
유키카우 다레카니 요소미시테
오가는 사람들에게 한눈이 팔려서
君を怒らせたこと
키미오 오코라세타 코토
너를 꾸짖었던 일
そんな幸せと待ち合わせ
손나 시아와세토 마치아와세
그런 행복과 약속을 한
あの神社の側
아노 진쟈노 소바
그 신사의 옆
すれ違って 空蝉
스레치갓테 우츠세미
스치듯 지나가는 매미 허물
きっと辿れば横恋慕
킷토 다도레바 요코렌보
분명 더듬어가면 행연모
「気付かないフリしたくせに」ってさ
키즈카나이 후리시타쿠세닛테사
「눈치채지 못한 척한 주제에」라며 말이야
君は言う?
키미와 이우
너는 말해?
飽きるまで見ていた
아키루마데 미테이타
질릴 때까지 보고 있었던
君と見ていた
키미토 미테이타
너와 보고 있었던
空は何処まで続くの?
소라와 도코마데 츠즈쿠노
하늘은 어디까지 계속되는 거야?
続かないのは花火の音や
츠즈카 나이노와 하나비노 네야
이어지지 않는 건 불꽃의 소리나
そう 二人の恋
소- 후타리노 코이
그래, 둘의 사랑
今は 触れないものや忘れたものを
이마와 사와레나이 모노야 와스레타 모노오
지금은 닿지 못하는 것들이나 잊은 것들을
ひとつ ふたつ 数えていく
히토츠 후타츠 카조에테이쿠
하나 둘 세어가고 있어
水に写る月の色とか
미즈니 우츠루 츠키노 이로토카
수면에 비치는 달의 빛이라던가
あの細い指先とか
아노 호소이 유비사키토카
그 가는 손가락의 끝이라던가
夢のまにまに
유메노 마니마니
꿈의 뜻대로
また何度も また何度でも
마타 난도모 마타 난도데모
또 몇 번이고 다시 몇 번이라도
あの花火を見に行くんだ
아노 하나비오 미니 이쿤다
그 불꽃을 보러 가는 거야
僕はまだ
보쿠와 마다
나는 아직
君が好きだよ
키미가 스키다요
네가 좋단 말이야
ねえ
네에
저기
「一人にしないで」
히토리니 시나이데
「혼자 내버려두지 말아줘」
夢花火
유메하나비
꿈의 불꽃
灯れ
토모레
피어라
赤白黄色
아카시로키이로
붉고 희며 노란 빛
僕とあの子の間で
보쿠토 아노코노 아이다데
나와 그 아이의 사이로
目を塞いできたその全て
메오 후사이데 키타 소노 스베테
눈을 가리면서 왔던 그 모든 것을
今 思い出させて
이마 오모이다사세테
지금 기억해내
宵時は夜を連れて
요이토키가 요루오 츠레테
저녁의 때가 밤을 데려가서
君と見ていた空を
키미토 미테이타 소라오
너와 보고 있던 하늘을
暗く染め上げる
쿠라쿠 소메아게루
검게 물들여 가
小さくなった音の先に
치이사쿠 낫타 오토노 사키니
작아져버린 소리의 저편에
ねえ まだ君はいますか
네에 마다 키미와 이마스카
저기, 아직 너는 있나요
ねえ
네에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