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양자컴퓨터 기술 공개한다
2018. 1. 29. 22:40ㆍ자유/최신소식
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IBM 등 미국 기업 경쟁 가속
미국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연산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터 상용화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수주일 안에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양자컴퓨터는 중첩상태를 이용해 병렬 처리가 가능해 연산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기존 컴퓨터보다 수백만 배에서 1억 배 이상 빠르다. 고성능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암호화, 차량 자율주행, 분자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양자 컴퓨터가 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5년 내 상용화는 무리로 보고 있으며, 1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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