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6. 14:54ㆍ자유/최신소식
안녕하세요. 시린입니다.
8월 5일 애플뮤직이 기습적으로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멜론, 벅스, 지니 등 한국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애플 뮤직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가 가격을 올리고 있는 현재 애플 뮤직의 기습으로 인해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현실이네요.
분명한 것은 지금대로 계속해서 국내 사이트들이 가격을 올린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애플 뮤직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멜론의 스트리밍 가격입니다. 현재 할인을 해주고 있지만 7900원, 84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은 7000원, 6000원 입니다. 멜론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현재 이벤트를 통해서 0원으로 한달 스트리밍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등 국내 사이트들과 애플뮤직의 비교입니다.
애플뮤직의 음원이 3000만개 정도로 멜론의 1000만개, 지니의 800만개보다 더 많지만, 한국의 가수들을 아직 완벽하게 스트리밍 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애플뮤직이 년도가 흐름에 따라서 계속해서 추가될 사항이라고 생각되네요.
결국 음원에서는 전세계시장을 가지고 있는 애플뮤직을 이길 수 있는 국내 사이트는 없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별 다른 차이들이 없습니다. 원래 애플뮤직의 북미에서의 가격이 10달러정도이지만 한국에서는 7.99$로, 2~3달러정도 저렴한 면을 형성함으로써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멜론도 어느정도 급해져서 이벤트등을 진행 하는 것 같네요.
무엇을 선택해야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음원, 가격, 서비스적인 면을 고려해서 잘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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