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1,2차 한글 예고편 (트레일러) 공개

2016. 7. 26. 21:02자유/최신소식



안녕하세요 시린입니다.

이번에 미국 코믹콘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차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 2016년 10월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등이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많은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에이션트 원이라는 캐릭터가 원래 원작에서는 할아버지가 역할을 맡지만 영화에서는 각색하여 여성 배우이신 틸다 스윈튼이 맡게 되었습니다. 








1차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2차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아래는 원작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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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는 원래 세계적인 천재 신경외과의였지만, 자기 가족을 의술로 구하지 못하고, 혈혈단신이 된 뒤 사람이 비뚤어져서 악덕 의사가 되어 살아가다가 교통사고에 의해 손의 신경이 작살나서 더 이상 수술을 할 수 없게 되자 이곳저곳을 수소문 하면서 돌아다녔지만 결국 실패, 알콜 중독 + 폐인 + 루저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최후의 수단으로 티베트에 산다고 '에인션트 원'의 소문을 듣고 600살 먹은 당시의 소서러 슈프림에게 손 좀 고쳐달라고 했으나 '너님은 손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인간말종의 성격이 문제이니 정신수련이나 해라'라는 말을 듣고서 성질이 뻗쳐서 떠나려 한다. 그러나 소서러 슈프림 영감의 '모르도 남작'이라는 제자가 영감을 주술로 죽이려는 하극상을 펼치는 걸 보게 되고 경고하려 하나 남작이 그 말을 못하게 주문을 걸어버린다. 결국 암살을 막으려면 옆에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정신수련을 하겠다고 한다그러자 에인션트 원은 '사실 난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너도 알고 보면 사실 성격이 그렇게 개판은 아니다며 에인션트 원에 의해 7년 간의 인격개조에 들어가게 되고, 죽도록 마법을 배워서 닥터는 에인션트 원이 죽고 난 뒤 다음 대의 소서러 슈프림이 되는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