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넥슨 ‘바다이야기' 재조사 착수

2016. 7. 24. 02:06자유/최신소식




이번에 넥슨이 조사받으면서 그동안 사건들을 재조사 받고 있는 모양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04482

 

기사에 따르면 검사장에게 100억대의 뇌물을 주고 수사에 특혜를 받은 정황을 검사하고 있고,

2006년 전국들 뒤 흔든 '바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수사되기 이전에 핵심 프로그램을 만든 '엔버스터'의 주식을 55%나 소유한것을 주식을 모두 팔아버리고서 수사망에서 벗어난 넥슨에 대한 점


2011년 메이플스토리가 유행이던 시절, 메이플스토리의 서버가 해킹당해서 13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서 시민단체들이 고소했으나, 검찰이 무혐의 처리를 한 점 등


이러한 사실들을 들어서 검사에게 뇌물을 주어서 넥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제까지 사업을 이끌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네요.


넥슨은 요즘 게임사업도 기울고 있고, 각종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론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기업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