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 보류
2018. 8. 31. 14:19ㆍ자유/이슈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정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전국 99개 곳 중 서울은 일반근린형 2곳, 주거지 지원형 3곳, 우리동네살리기 2곳 등 소규모 사업지 7곳만 포함됬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도서관 등 소규모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쇠퇴한 도심 기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경제기반형은 서울에서 후보지 3곳이 있었으나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3곳으로는 동대문구 장안평 차시장, 종로구 세운상가,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이였으나 이번에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올해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재추진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지 7곳들도 부동산 시장 과열조짐이 나타나는 경우 활성화계획 승인을 보류하고 사업 시기를 변경하거나 선정을 취소하는 조건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8.2 부동산 정책에서도 서울 25개구 전체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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