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국가 암호화폐 '페트로(PETRO)', 해외 대상 프리세일 진행할 계획
2018. 2. 19. 17:56ㆍ자유/최신소식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약 2달 전 페트로(PETRO)라는 이름의 국가 주도의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이라는 과감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페트로는 미국의 경제 제재와 배네수엘라의 극심한 단기 물가 상승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말까지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이 13,00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1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투자자들은 2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페트로 프리세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On Tuesday, there will be quite a few announcements about the start of the process. And there will surely be a lot of investors from Qatar, Turkey, and other parts of the Middle East, though Europeans and Americans will also participate.
카를로스 베르가스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담당자는, "2월 20일에 프리세일 진행과정에 대한 몇 가지 발표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카타르, 터키를 포함한 여러 중동 국가들의 수 많은 투자자들이 존재하며, 유럽과 미국 내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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