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10개사, 보안기준 통과업체 0곳
2018. 1. 26. 17:26ㆍ각종 정보/정보
24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상화폐거래소 보안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10개 가상화폐 거래소 중 보안점검 기준을 통과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보안수준이 취약한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해킹이나 개인정보유출 사고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10개사를 대상으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서 갖춰야 할 보안기준을 적용해 시스템 보안관리 체계, 백업운영 체계, 망분리 여부 등 51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 거래소는 ▲리플포유 ▲비즈스토어 ▲빗썸 ▲씰렛(코인피아) ▲야피안(유빗) ▲업비트 ▲이야랩스(EYA BIT) ▲코빗 ▲코인원 ▲코인플러그다.
대부분의 거래소가 정보보호시스템 도입이 미흡하다는 결과이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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