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공공·금융기관 사용의무 없앤다
2018. 1. 23. 13:07ㆍ각종 정보/정보
사이트 이용의 걸림돌이었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다양한 본인 인증 수단이 활성화된다. 카드사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드론 등 사물 위치정보 규제는 완화된다.
관련 법에 명시된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를 폐지해 사설인증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증수단의 하나로 활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인인증서는 애초 계약 성사를 확인하는 전자서명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사설인증서보다 우월한 법적 지위로 인해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본인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실행을 위해서는 액티브X가 필요해 이용자의 불편함이 컸다.
과기정통부는 공인인증서 폐지로 블록체인·생체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이 확산하고, 액티브X 없는 인터넷 이용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제 공인인증서 폐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군요. 그동안 불편하고 보안상에 문제가 있던 액티브X를 이제서야 버릴 수 있나봅니다.
'각종 정보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화폐 등급, 와이스 레이팅스 코인등급 A~F까지 분류 (0) | 2018.01.24 |
---|---|
가상화폐 신규가입, 은행 신규계좌 사실상 철수 ? (0) | 2018.01.24 |
닌텐도 Nintendo Labo 공개 (0) | 2018.01.22 |
암호화폐 시세차익' 금감원 직원, 규제 정책에도 관여 (0) | 2018.01.18 |
가상화폐 인정한 일본 정부 고백 “인가제로 투기만 키웠다” (0) | 201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