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립 박물관 화재로 전소
2018. 9. 4. 00:13ㆍ자유/이슈
브라질 국립 박물관이 화재로 전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박물관이 200년간 축정해온 2000만 점의 유물, 전시품(온갖 유물, 동식물 표본, 지질한 표본 등등)이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역사의 전부, 남미 역사의 절반이 소실된 격이라고 하네요.
박물관의 소방시설이 전부 다 고장난 상태였으며, 스프링쿨러, 소화전들 조차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근대 남미의 뿌리가 소실된 크나큰 사건입니다.
그 동안의 모든 역사가 지워졌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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