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5. 14:04ㆍ게임/게임리뷰
안녕하세요.
시린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고급시계로 알려진 블리자드의 FPS도전, 오버워치입니다.
저는 클로즈베타에서는 당첨되지 못했지만, 친구와 오버워치 예약구매로 베타키를 받아서 먼저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부터 오픈베타를 실시 한다고 하니 그동안 기대했던 사람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플레이는 일단 기본적으로 수비 / 공격측으로 나눠여서 점령을 하거나 화물을 호위하는 형태의 미션을 갖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H키를 눌러서 영웅을 변경 할 수 있고, 자신이 맞는 형태의 영웅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팀포트리스2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존재하고, 수비측에 유리한 영웅과 공격측에 유리한 영웅이 존재합니다.
몇몇 장인 챔프들처럼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잇는 영웅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주로 6:6 상황속에서 공격, 수비, 서폿에 걸맞는 영웅들이 조화를 이뤄야 가장 베스트하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한쪽으로 쏠리면 이길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네요.
메르시라는 힐러 한명의 존재만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한판한판이 짧기 때문에 롤처럼 20~40분씩 걸리지 않고 15분 이내로 모두 끝나는 것 같네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이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결코 캐릭터 한명 한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은 가볍지 않고, 장인적 요소가 굉장히 많을 것 같네요.
나중에 가면 실력 갈리는 형태의 게임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오버워치의 간단한 점들을 이번에 살펴보았고, 재밌게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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