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G20재무장관 회의 화두는 '가상화폐 규제'

2018. 3. 15. 17:54각종 정보/정보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이 국제기준제정기구들에 암호화 자산 즉 암호화폐에 대한 감시강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G20 공동선언문에서 암호화폐 뒤에 있는 기술혁신은 금융 시스템의 효율과 통합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암호 화폐, 가상화폐가 탈세, 돈세탁, 테러자금 조달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면서 어느 시점에서는 암호 화폐는 금융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3월 19~20일 예정인 G20 회담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면서 전 세계적 측면에서 코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생각에 코인 값이 계속해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G20 회담을 통해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세계적 차원에서 논의되면서 정말로 사라질 것인지, 규제 안에서 정상화 시킬 것인지가 관건입니다.